티스토리 뷰

시라소니 싸움실력 필살기 린치 사건 실제 성격 결혼 스토리

 

오늘 이야기해볼 내용은

  • 시라소니의 소문
  • 신체능력
  • 시라소니의 필살기 공중걸이 박치기가 가능한 이유
  • 전투력
  • 실제 성격
  • 린치 사건
  • 결혼 스토리

 

시라소니의 소문

소문에 의하면 중국 만주에서 시라소니는 이름 있는 거물급 주먹대장들만 찾아다니면서 싸움을 해서 다박살내는것 때문에 소문은 라소니를 잡으려면 총 아니면 못 잡는다라는 소문이 돌기까지 했고,라소니의 이마를 자세히 보면 울퉁불퉁한데 이게 전부 박치기를 하고 생긴 상처가 아물어서 만들어진 흉터라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항상 졸린 눈을 하고 있어서 상대방을 그를 아주 우습게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실제 라소니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졸린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다가 두 손도 꺼내지 않은 체 박치기로 끝내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싸움에는 원래 감정이입이 되고 흥분이 되는데 라소니는 흥분도 되지 않고 아주 차분했다고 합니다. 

 

신체능력 키, 본명

본명은 이성순이고, 키는 177cm입니다.

그런데 본명보다 라소니라는 별명이 더 유명하죠

 

라소니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는 신의주라는 곳이 원래 열차가 다니고 무역업을 많이 하는데 이곳에서 열차에서 밀수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라소니는 밀수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는데 도비노리 방식으로 열차에 탑니다. 

 

도비노리란

 달리는 열차를 몰래 뛰어 타는 것을 말합니다. 

도비 노리 할 정도면 그 당시 열차는 지금의 ktx만큼 빠르지는 않겠죠. 

 

이런 신체능력을 보다 보면 공중걸이 박치기가 가능할법한데 공중걸이 박치기란, 공중을 걷는듯한 자세로 하늘을 걸어 상대방에게 박치기를 하는 기술입니다. 

라소니의 공중걸이 박치기가 가능한 이유

실제 4m 정도 날아올라 상대의 얼굴이나 이마를 박아버리는 기술로 딱 처음 들어보면 무슨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싶습니다. 하지만 가능합니다. 

 

이런 시나리 오면 말이죠실제 4m는 아니어도 2m에서 3m 정도를 뛰어넘을 수는 있는데, 이 정도가 속도를 이용해서 박치기를 한다는 것인데

 

어떻게 가능할지 궁금했는데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상대방이 그로기 상태일 때는 가능합니다.

 

넘어져서 일어나는 동시에 정신 못 차릴 때 공중걸이 박치기가 들어가면 절대 피할 수 없죠

 

라소니는 머리의 가장 단단한 부분 이마보다 윗부분으로 상대에게 약한 부분 얼굴이나 이마를 박치기하여 상대의 얼굴이나 이마를 함몰시키는데

 

꼭 공중걸이 박치기가 아니어도 박치기가 상대 턱 아래에서 점프하듯이 턱을 박살 내는 박치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해머로 어퍼컷을 맞은 것 같은 기술이겠네요.

 

 

라소니의 전투력

생김새를 보면 그냥 눈 작고 이마젓겨진 아저씨같이 생겼으나, 라소니의 친형의 이야기를 들으면 알 수 있듯이 엄청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친형은 이성덕이라느 분이며,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빙상선수권대회와

이름이 조금 어렵네요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정도로 엘리트 체육인이라고 하고, 그만큼 집안 자체가 운동신경이 뛰어난가 봅니다. 

또한 보통사람의 무기는 주먹과, 발차기라면

라소니는 무기가 몸의 9 곳이라고 합니다. 양쪽 주먹, 양쪽 발, 양쪽 무릎, 그리고 양쪽 팔꿈치, 마지막으로 이마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라소니는 단검 던지기도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실제 성격

실제 성격은 매사에 자유분방하며, 자신의 부하가 몇 명인지 어느 쪽 패거리가 쌔던 약하던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하고, 그 이유가 자기가 제일 쌘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깡패들 이하는 이권다툼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누가 이권다툼에서 이기던 그 사람보다 

자기가 더 강하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조직에 몸담을 필요가 없으며, 항상 특공대로 움직였죠,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처럼 실제로는 술을 매일처럼 마시지 않았다고 하며 싸움을 스포츠처럼 좋아했다고 합니다.

자신과 비슷해 보이는 강자와 싸우는 것을 마치 스포츠 경기처럼 생각하고 희열을 느꼈다고 하며, 이렇게 자신이 강한 것을 알기에 안전불감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대가 무장을 하든 비무장을 하든 숫자가 많든 적든

라소니의 이름과, 명성, 그의 몸이 살아 있다면 그와 대적할 수 있을 사람이 한반도에는 없었을 테니 말이죠

 

안전불감증

이런 안전불감증 때문에 큰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동대문 린치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계속해서 자신이 이끌던 켈로부대 부대원들의 생활비를 동대문사단에서 돈을 받아내다가 벼르고 있던 동대문사단은

라소니를 린치 할 계획을 잡게 되죠

아참 켈로부대는 6.25 전쟁 때 적진에 침투해서 첩보와 수집 후방교란 방해공작을 했다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린치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왜? 라소니이기 때문이죠

만주 벌판과 이북에서 날고긴다는 상대를 다 쓰러뜨린 라소니이기에 그렇게 쉽게 린치를 당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약점은 있죠, 라소니의 유일한 약점은 실내입니다. 야외는 장애물과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서 자유롭게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데 반면에 불 꺼진 건물 안에서는 아무리 스라소니여도 속수무책입니다. 그렇게 해도 스라소니는 쓰러지지 않았는데 이한번의 실수로 스라소니는 만신창이가 됩니다.

 

바로 실내 전화선에 발에 걸려 넘어지게 되며 상대방의 손에 있던 쇠방망이와, 칼, 도끼로 공격당하고 병원에 실려가게 됩니다. 

그이 후부 터는 호신용 칼과, 총을 지니고 다녔다고 하며, 이후에 여러 번 이정재를 찾아가 저격하려 했지만 

빈번히 실패하고, 이정재는 정치깡패로 사형당하게 되며 더 이상 복수를 할 수 없게 되고 후에 목사가 됩니다. 

 

결혼 스토리

라소니의 부인은 아주 미녀였는데 조선 최고의 미인들만 드어갈 수 있다는 동화백화점에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라소니의 부인의 말에 따르면 친척의 소개로 남편을 처음 만났는데 너무너무 못생겨서 만나지 않으려 했으나, 

하루는 부인의 친척과 가족들을 다 모이게 한 후에 쌍권총을 딱 꺼내놓고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면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하니깐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써는 조금 말이 안 되는 내용의 결혼 스토리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무뚝뚝하고 했지만 아내한테는 완전 사랑꾼이었다고 합니다. 맛있는 것을 사 오면 아이들보다 아내를 먼저 챙겼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