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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 김춘삼의 실체 싸움실력

korea informations. 2022. 6. 17. 22:45

거지왕 김춘삼의 실체 싸움실력

드라마에서 알려진 왕초 김춘삼과 많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어린 시절
  • 발가락과 한판 붙다.
  • 싸움실력
  • 악행들
  • 집단 결혼

어린 시절

1928년 평안남도 덕천군에서 태어난 김춘삼은 홀어머니 그리고 누나와 함께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누나와 함께 어머니를 찾아 떠납니다. 목적지는 대전이었죠,김춘삼과 누나는 사냥꾼에게 잡히고 누나는 짐승들을 유인하는 미끼로 이용되다가, 누나를 잃고 김춘삼은 도주하여 거지소굴로 들어가게 됩니다.거지소굴을 들어간 이유는 배가 고파서 들어갔다고 하죠,거지소굴에서 당시 왕초 발가락은 김춘삼에게 동냥을 해오라고 구박을 많이 했습니다.

 

발가락과 한판 붙다.

지금처럼 맞짱을 떠서 실력을 겨뤄본 것이 아니라, 그냥 깡대 깡으로 대결을 했습니다.발가락에게 기차놀이 대결을 합니다.겁이 없고, 대담한 사람이 이기는 승부였죠,철길에 누워 누가 오랫동안 버틸 것인가 이것이 과거의 기차놀이 대결이었습니다.

 

이 대결에서 이기게 된 김춘삼은 청년이 돼서는 거지촌 부하들을 데리고 상경하여 서울 거지촌 왕초들과 싸움을 하여 세력을 넓혔습니다.

 

이 부분은 자서전에 적혔는데 논란이 많습니다.

김두한과 맞짱을 떠서 이겼다고 하는데

김두한이 김춘삼보다 10살이나 많습니다. 

 

김두한이 떠난 서울을 김춘삼이 난리 쳤던 거나 다름없죠,

 

싸움실력

김춘삼의 키는 170cm이어서 

당시 키가 170cm가 지금으로 치면 180 정도입니다.

 

특별한 무술이 보급되어있지 않은 단계이기에 그 당시 피지컬은 굉장히 큰 역할을 했습니다.

위협적인 표정으로 큰 키로 상대에게 다가가 무슨 문제 있냐고 시비를 걸면 90%는 꼬리를 내렸고,

 

한편 김춘삼이 2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김춘삼은 진짜 깡패 김춘삼이 너 이름 바꿔라, 내 이름으로 돌아다니면 혼난다, 했지만,

깡패 김춘삼이 떠나고, 가짜 김춘삼이 진짜 행세를 했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허풍이 많은 인물이니깐 그런 이야기가 나오곤 하겠죠,

 

하지만당대 주먹들의 회고록에는 김춘삼의 내용이 일절 없는 것으로 보아강자와는 겨룬흔적이 없고, 순수 피셜로 느껴집니다.

 

악행들

아무리 악마라도 자신의 피붙이는 알아본다 하였거늘

고아원을 맡아 아이들을 돌보고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고 있을 때, 아이들을 막대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김춘삼은 자신의 아이들도 고아원 아이들과 같이 키운다며, 큰소리를 쳤고, 진짜 자식들도 

같이 키웠습니다. 

 

밀 찌꺼기로 만든 수제비를 먹이며, 키웠고, 학대가 심해서 죽은 아이도 있었다고 하네요,

 

무튼

전국에 10곳에 고아원을 설립해서 운영했습니다. 

 

합동결혼

합동결혼식을 열어 결혼반지 2000여 개를 선물한 사건이 있었죠,

취지는 도없는거지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윤락여성들과 혼인시켜 2000쌍이 넘는 커플을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게 좀 논란이 많은데, 권총으로 협박해서 그녀들을 강제로 참석시켰다는 말이 있습니다. 

깡패와 윤락여성들의 새 출발의 미명 아래 진행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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