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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군 전술 4가지

korea informations. 2021. 11. 14. 19:47

 

몽골 군 전술 4가지

몽골군의 전술을 이야기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단궁 사용, 칼, 식량, 말  

 

단궁사용

몽골의 주 무기는 활이다. 

유목민이기에 항상 이동하며 말과 함께 활을 사용하여 수렵활동도 능숙하다. 그렇기에 수렵활동에도 칼보다는 활이 좋듯이 전쟁 중에도 활이 좋다. 

 

이들은 주로 단궁을 사용했는데 단궁은 일반적인 활이 1.8m의 기준으로 장궁 또는 단궁으로 나뉘는데 단궁은 대나무로 만든 짧은 활이다. 

 

화살은 60개를 기본으로 휴대하고 다니며 화살 60개를 절반으로 놔눠서 30개 절반은 짧은 화살로 만들어 다니고, 나머지 30개 화살은 긴 화살로 만들어 휴대한다. 

 

용도는 확실하게 다르다 짧은 화살은 상대가 칼을 휘둘러 화살을 막지 못하게 하여 아주 빠른 속도로 날아가 상대의 급소에 꽂힌다. 마치 우리나라 아기살과 같다, 이런 화살을 막으려면 체감상 1.5배에서 2배 정도가 미리 반응해야 막을 수 있는데 이것을 반응하기란 쉽지 않다. 

 

긴 화살은 말을 타고 도주 시에 근접전에서 상대방의 목을 관통해 뒷사람까지 타격을 입히는데 좋게 설계됐다. 

화살촉을 넙적하게 만들어 화살에 맞게 되면 절단되도록 만들었다. 

 

60발의 화살이 다 떨어지면 활을 다시 말에 장창 하고, 철퇴와 칼을 뽑아 들어 상대방의 칼자루를 박살 내며 백병전을 치른다. 

 

앞서 언급한 대로 화살을 다 쏘게 되면 칼을 뽑아 들고 싸우는데 칼의 모양이 좀 특이하다. 

조선의 칼은 1자인데 반해 몽골의 칼은  c자로 휘어있다. 

이유는 말 타고 달리다가 칼로 상대를 쳤을 경우에 

1 차형 칼인 경우 무게중심 때문에 오히려 칼로 상대를 친족이 튕겨 나갈 수 있는데 

c자형 칼은 상대를 칼로 쳤을 경우에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이게 휘두를 수 있다. 

이렇게 휘어진 칼은 중동으로도 전파되며, 휘어진 칼이 곧 기마부대가 주로 쓰는 칼이 되었다고 한다. 

식량

식량은 전쟁 중 필수요소입니다. 

몽골군이 주로 먹는 것이 말젖인데 말 젖을 분말형태로 말려 가루를 들고 다니다가, 배가 고플 때에는 물에 타서 먹었고, 또한 말을 타고 다니기에 말 젖은 계속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암말 1마리가 생산하는 양은 성인 남성이 2달 정도를 거뜬히 먹고 남을 수 있는 분량이어서 암말 몇 마리를 같이 데려 다니면 충분했다.

또한 유목민 특성상 행군 중이거나 이동 중에 맹수가 보이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냥을 해 고기를 말려서 육포를 만들어서 휴대하며 먹을 수 있도록 보관하였다. 

 

몽골인에게 말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은 필수이다. 

이동할 때에도 필수이며 식량을 제공해주며, 전쟁 중에도 꼭 필요하다

몽골 병사 1명당 말을 3마리에서 많게는 6마리까지 이끌고 다녔고 몽골군의 말은 조랑말이다. 

조랑말은 작고 지구력이 좋아 장기전에서 쉽게 처지지 않으나, 단점은 말의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래에서는 전술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면전

전면전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편인데 이유는 칭기즈칸의 군대는 의외로 병력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아서 보통 10만에서 20 만사이에 병력을 데리고 전쟁을 치르기에 상대가 40만이던 100만이던 몽골군은 무서워하지 않는다. 전면전에서는 보병 중심의 군대인 것을 파악했다면 어쩔 수 없이 전면전을 치러야 한다. 

 

유목민 특성상 몽골군은 전부 말을 타고 싸울 수 있다. 그러나 유목민 아닌 상대방의 군대는 말이 그렇게 많이 없어서 몽골군의 말속도, 지구력을 사람인 보병은 절때 따라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몽골군의 전면전의 전술의 주공격 방법은 간단하다. 상대방의 적진 중앙이 아닌 좌우로 동시에 공격하여 상대가 좌우에 집중되도록 공격을 한다. 

 

이렇게 좌우를 흔들게 되면 적의 병력은 좌우로 흩어지게 되며, 적장은 정상적인 전투지휘를 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충분히 혼란을 준 것 같을 때 좌우를 흔들던 기마병과 몽골의 중앙 기마병들은 적장을 향에 돌격하여 적병사가 아닌 중앙 적장 군부터 제압한다. 정장이 모너 지면 100만 대군 이어도 사기를 잃기 때문이다. 

2 선회 전술

아래 그림과 같이 로테이션으로 회전하면서 말을 타며 활을 쏘는데 

여러 개의 조로 나누어서 원을 그리며 활을 쏩니다. 활을 어느 정도 쏘고 나면 다시 뒤로 가서 줄을 서게 되는데

뒤로 돌아가는 중에도 말에서 거꾸로 앉아서 활을 쏩니다. 이 모습은 몽골인의 주특기인 파르티 안 샷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유럽인과 전투 중에 파르티안 샷은 큰 인상을 남기는데 수적으로도 불리하고, 백병전을 치러도 힘으로 밀리자 몽골군은 곧장 후퇴를 하게 되는데.

 

이때 유럽인들은 후퇴하는 적에 더욱 흥분하여 자신들이 몽골인을 거의 다 이겼다고 생각하며 몽골인들은 쫒게 되는데 어느 정도 도망간 후에 몽골인들은 파르티안 샷으로 상대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전쟁 중에 죽은 사람보다 이전 투에서 쫒다가 죽은 병사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선회 전술로 인해 계속 화살을 원을 그리며 사용하면 곧 이러한 모습은 현대의 게틀링 건과 흡사한 원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공성 무기

공성의 방식은 성벽을 부딪쳐서 파괴하거나, 성벽 아래를 파서 성벽을 붕괴하는 기술, 또는 성의 사방에서 사다리를 걸어서 바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성을 공격하기 전에 성이 없는 주변 도시를 먼저 공격하여 현지 장인들을 인질로 잡아 그들의 성에 알맞은 공성 무기를 만들게 해서 계속적으로 공성 무기의 발전은 이어졌다.

 

3 후퇴 전술

후퇴 전술에는 두 가지 전술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적과 전면전 중에 보병이 많은 적의 군사일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일단 상대가 방심할 수 있도록 소수의 병력과 노장과 어린 병사들을 이용해 적진으로 가도록 하여 상대방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 이듬과 동시에 전투 중에 몽골군이 후퇴를 하는데 후퇴를 할 때 몽골군의 말은 조랑말이기에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아 속도가 따라 잡힐 때쯤 다시 유턴을 합니다. 이쯤 되면 보병의 병사들은 말의 속도를 못 따라오기 때문에 상대 군대의 대형은 축 늘어지게 되고 매복군과 몽골의 주군대는 적장으로 돌격하여 전의를 상실하게만 듭니다.

 

후퇴 전술의두 번째 전술은 안 싸워주기입니다. 이 방법은 상대의 성이 너무 견고하고, 기마병으로는 도저히 큰 이득을 보지 못할 때 주로 사용하는데 먼저 공격하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리게 되면 상대방 진영은 철저하게 방어태세를 합니다. 그렇게 상대가 안간힘을 쓰면서 방어를 할 때 몽골군은 상대방 근처에서 모습만 보여준 체 후퇴하다가, 이후에는 모습마저 감추는데 완전히 숨은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식량이 떨어져 갈 때쯤 상대방의 식량을 구하려고 성 밖으로 나가는 병사들을 죽이고 이병사들의 머리를 투석 거를 활용해 그들의 성으로 투하합니다. 

 

이렇게 상대가 공포와 배고픔에 시달리고, 상대가 심적으로 전쟁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도록 하고 매를 통해 상대 진영을 파악한 후에 상대 진영의 성벽을 넘습니다. 

 

4 포위 전술

상대에게 숨 쉴 틈 없이 공격하게 되면 최후의 저항으로 오히려 큰 피해를 입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포위 전술을 하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빠져나 갈구 멍을 만들어놨다면 그곳으로 무조건 나갈 것이니 그곳으로 나갈 곳에 미리 구덩이를 파놓거나 매복을 하여 상대에게 화살을 퍼부어 상대를 몰살시킵니다. 

이전술은 상대를 주로 괴멸시킬대 쓰는 방법입니다. 

2021.10.31 - [분류 전체보기] - 칭기즈칸의 8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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