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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수
- 프로필
- 영화
- 권력 앞에서
- 싸움실력
프로필
본명은 임화수가 아니며 권중각입니다.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새아버지의 성인임 씨를 따라 임으로 바꾸었으며, 젊은 시절 소매치기와 장물, 폭력 등 어릴 적부터 거침없이 살았고, 이렇게 형무소에 들어갈 때마다,체보당했을때 쉽게 풀려 날 수 있을까 생각했고,결국 나중에는 권력과 손을 잡는 계기가 되죠
생전 그의 큰 소원이 있다면, 문교부 장관이 되는 것인데글자도 모르는 문맹이 날아가도 새도 떨어뜨린다는 곽영주의 권세를 업고 적지 않은 로비를 했다고 합니다.
영화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 5가 한일빌딩의 자리는 임화수가 운영하던 평화극장이 있던 곳입니다.
임화수는 영화관의 주인이 되고 싶었고, 글자 한자 모르는 문맹이 영화관의 주인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표팔이부터 시작해 결국 나중에 이정재와 손을 잡으며, 영화관을 인수하고, 그 영화관이 평화극장이 됩니다.
이정재의 이야기는 아래 링크 걸 어두겠습니다.
2022.03.01 - [분류 전체보기] - 이정재 싸움 실력 정치 깡패 사형까지
권력 앞에서는 개
권력앞에서는 개가 되고, 남 탓을 하며 만약 일제강점기였다면 친일파가 될뻔했던 인물입니다.
이승만을 처음 본 순간 임화수는 큰절을 올리면서, 마치 돌아가신 아버지를 뵙는 것 같습니다. 각하, 아버님이라 불러도 되겠습니까?
라고 하니 이승만은 내 아들이다. 하면서 굉장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싸움실력
임화수의 별명은 아고입니다. 일본말로 턱이라는 말이죠, 이유는 싸울 때 턱을 잘 노린다고 하여 턱의 일본말인 아고라고 불렸습니다.
턱을 때리거나 주요 급소를 가격해서 현재 격투기에서는 판정 없이 끝내는 가장 중요 한기술이고, 실제 한 행 사장에서 형사가 도청을 하다가 임화수에게 발각되었고, 큰 덩치를 가진 형사는 임화수의 원투를 맞고 그대로 기절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