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룡 명동의 황제 싸움실력 화려했던박치기기술

이화룡 명동의 황제 싸움실력 화려했던 박치기 기술

남쪽에 김두한이라면

북쪽에는 4명의 주먹들이 있었습니다. 

스라소니 박두성 아오끼 그리고 이화룡

이화룡의 별명은 검은 신사. 명동의 황제, 평양 박치기로 불렸고,

 

평양에서는 김두한급 거물 주먹이라고 합니다. 

• 시대적 분위기
• 명동에 입성하다
• 주특기 싸움실력
• 명동과 동대문
• 황금마차 사건
• 영화사업
• 죽음

시대적 분위기

북한에는 공산주의를 퍼트린 김일성이 들어오고

남한에는 이승만이 정권을 잡으며 북한에서 공산주의가 퍼지기 시작하자 이화룡은 자신들의 부하들과 함께 남한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원로 주먹 신상현과 같은 조창조의 말에 따르면 이 당시 시대 상황과 분위기는 정말 막장의 시대라고 합니다. 

해방되고 전쟁이 터지고

밥 도제대로 못 먹었고 국민의 70% 이상이 거지였고, 게다가 대다수가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초 김춘삼과 같은 인물도 나왔죠.

 

 

명동에 입성하다.

명동에 넘어온 이화룡은 부하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사무실부터 구합니다. 헐값에 사무실을 사게 되고그지역 세금을 걷게 됩니다. 이때 김두한의 부하들이 이 소식을 김두한에게 전했고

 

이렇게 김두한이 찾아왔는데 

 

싸워서 지면 잃을 것이 많았던 김두한은 이미 이북에서 날렸던 이화룡에 대한 소문을 들은 김두한은 재빠르게 그냥 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명동에서 스라소니 정팔 이화룡 황병관 등 운동선수들까지 데리고 있는 조직이어서 그냥 일반 주먹들은 명동을 거들 더 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현제 신 상사파의 신상현도 이곳에 포함되어있었다고 하는데

 

신상현의 말에 따르면 실제 명동 소속이기도 하고, 독자적 인세력이라고도 합니다.

신상사파의 신상현은 원래 깡패 출신이 아니고 군인에서 상사 제대해서 신상사라고 불렸다고 하죠

주특기 싸움실력

주특기는 박치기입니다. 

박치기의 파괴력은 상당하죠

사람은 주먹과 다리 정강이 팔뚝은 단련이 되는 곳이나, 상대의 얼굴은 단련이 되지 않는 부위라고 하며 이런 부위를 신체 중 가장 단단한 부위로 그대로 박는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냅니다. 

그래서인지

격투기에서 마이너 단체를 제외하고 메이저 격투기 단체에서는 박치기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박치기하면 스라소니이지만

2022.02.12 - [분류 전체보기] - 스라소니 싸움실력 필살기 린치 사건 실제 성격 결혼 스토리

시라소니 싸움실력 필살기 린치 사건 실제 성격 결혼 스토리

스라소니 글은 윗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화룡은 상대를 조금 빠르게 끝내야 할 경우에는 구둣발로 정강이를 찬 후에 상대 머리를 잡고 김일이 박치기를 하듯이 외다리 박치기를 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또한 가지는 상대 무릎을 밟고 뛰어올라 굉장한 기합소리와 함께 박치기를 한다고 합니다. 

 

 

명동파와 동대문

명동 파는 스라소니 이화룡 정팔 신상사 등 명동파와 동대문은 1대 1 로보더라도 그냥 비교가 안될 만큼 명성과 실력에서 차이가 많이 났고,

동대문이 아무리 규모가 크더라도 명동에 비교할 만큼 입지와 세력의 파워는 남달랐다고 합니다.

동대문이 정치권과 손잡지 않았더라면 

털끝 하나도 못 건들 만큼 명동파의 위세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라소니가 린치를 당하자 명동의 이화룡은 복수를 계획하고

부하들을 무장시켜 동대문을 그냥 철거시키려 했으나, 동대문은 이를 알아채고 경찰을 개입시켜 이화룡의 명동을 제지시키죠

그렇게 그 순간의 위기를 넘긴 동대문은 다시 한번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황금마차 사건

그 사건 이바로 황금마차 사건이죠

이화룡의 고향 지인이 운영하는 황금마차라는 술집을 개업했다고 하자, 이화룡 지인들이 황금마차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대문은 이곳을 공격하기로 하는데 이 소식을 바르게 캐치한 이화룡의 명동 파는 미리 벽돌과 돌멩이를 모아놓고

각목을 들고 오던 동대문파가 황금마차 앞으로 근접해오자 그대로 습격해서 그들을 와해시켰습니다. 

영화사업

임화수와 비슷하게 영화사업에 뛰어들어서 굵직한 영화들을 많이 제작했습니다.

임화수는 국가의 권력에 아부하는 영화를 많이 만들었으나,

이화룡은 1960년부터 67년까지 화성 영화사를 운영하며

거물급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장희빈 영화는 김지미가 주연에 등장한 영화고

당대 최고의 미녀배우라고 하죠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 고전영화에 마부, 박서방, 노다지 등을 만들었습니다.

임화수가 , 화성 영화사에 와서 장사가 잘되는 이유를 염탐하려 하자, 이화룡과 눈이 마주치니 깍듯하게 형님 안녕하십니까? 지나가던 길이였습니다. 하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임화수는 약한 인물 같지만 사실 상대를 원투 두방이면 거구의 상대도 눕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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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수 이정재의 오른팔 싸움실력

 

사망

516 군사정변 이후에는

김두한과 같이 감옥에 2번이나 들어갔는데 이때 몸이 많이 상했고

그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고혈압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